서빈 152일째 :)_ 기분 좋은 주말.




20111001_  서빈 152일째 :)
주말이라는 걸 너도 알고 있었을까?
간만에 카메라 앞에서 기분 좋은 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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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잠은 꽤나 오래 자는 편이지만,
낮잠은 늘 30분씩 쪼개어 자는 빈이양.

덕분에 설거지나 바닥 청소, 아가 빨래를 뺀
 엄마아빠 빨래나 양말 빨래, 화장실 청소 등은 
늦은 밤, 아니면 주말에야 가능한 요즘이에요 :)

이 날도 날씨 좋은 토요일을 놓칠새라
오전부터 빨래를 두 번이나 돌렸습니다.

가벼운 이불이랑 베갯잇 모두 세탁해서 널고
좀 더 도독하고 따뜻한 이불을 꺼내었어요.

그런데 이 드럼세탁기는 왜 이리 세탁 시간이 긴 건가요.
크릉!!! ㅡㅡ^

세탁기를 두 번이나 돌리려니
빈이 할무이댁으로 향하려는 시간은
자꾸만자꾸만 늦춰지고 말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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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빈이양은 아침햇살을 받고
살포시 기분 좋았나봐요-.

아침부터 보는 사람도 좋아지는
예쁜 미소를 날려주더라구요 헤헤 :D

제 딸이니까 하는 말이지만,
너무너무너무 사랑스럽습니다 XD

어느새 스윙에도 꼭 맞는 아가가 되었다는 게
이 엄마의 눈에는 신기하고 또 신기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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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흔들 스윙을 태워주니
좋다고 울랄라 울랄라-.

양 발까지 들고서는
울랄라 울랄라-.

그나저나 이 사진 각도는 참...
후덕하게 보이는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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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이양의 달님안녕에 대한 사랑은
식지 않고 아직 따끈따끈하답니다 :)

이틀에 한 번은 꼭 보여주는 데도
볼 때마다 초롱초롱한 눈으로 집중집중!!

엄마 아빠의 목소리 연기가 재밌나봐요.

구름아저씨가 나왔다가 들어가는 그 부분에서는
까르르르- 소리도 내고 팔다리도 버둥버둥버둥-

우리 빈양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몰라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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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꺄- 아빠 너무 재밌어요!

구름아저씨가 드뎌 나타났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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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요즘 잘하는 특기도 한 번 보여주지요.
엄마 아빠 안경 붙잡고 벗기기 신공! ㅋㅋ

그래서 요즘 엄마 아빠 안경알은
빈양의 지문으로 희뿌옇게 변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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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무니댁에 다녀와서도 기분이 좋은 빈양 :)
아빠가 더 즐거우라고 목마를 태워줬어요.

빈이 아빠가 얼마 전부터 가끔,
아주 가끔씩 목마를 태워주는데,
우리 빈양이 요걸 또 그렇게 좋아해요.

아빠도, 그 아빠를 쏙 빼닮은 딸도,
둘 다 아주 신나셨습니다요 ㅋㅋㅋ

빈아, 그렇게 재밌었어?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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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목마를 타고 너무 신이 났던 빈이는
아빠의 머리끄댕이까지 신나게 잡아당겼고,

결국 아빠의 손에 이끌려 어쩔 수 없이
아래로 내려오고야 말았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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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빈이 아빠의 표정이 심오합니다.

'같이 신남 + 고통스러움'

반면, 빈이양은 여전히 신남 5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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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헤헤-.

빈이 아빠랑 빈이양은 다시 봐도 
그야말로 완전 붕어빵 모녀예요.

그 모습에 왠지 맘 한구석 아쉬운 엄마. 흑.
"빈아, 이마랑 코는 정말 엄마 닮긴 한거니?"

그래도 활짝 웃는 이 두 사람 덕에 
매일매일이 행복한 여자입니다 :D







Trackback 0 Comment 2
  1. 다복엄마 2011.10.17 17:02 address edit & del reply

    우리다복인 책읽어줄라치면 몸을 비틀어 ㅠㅠ 책을물고 빨고.. 얌전해졌으면하는 소망이있어 흑.

    • Ms_Kim 2011.10.18 00:24 신고 address edit & del

      다복이가 활발하긴 하더라 :) 히히-.
      서빈이는 뒹굴거리는 걸 좋아하는 엄마아빠를 닮았나;;
      아, 서빈이도 처음엔 책에 별로 관심 없었어!
      근데 엄마아빠가 힘들어서 자꾸 눕혀놓고 그림책으로 관심을 끌면서 놀았더니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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