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빈 157일째 :)_ 지하철타고 외출 감행 + 따뜻한 선물 득!




20111006_  서빈 157일째 :)
서빈, 엄마 친구들을 만나러 외출하다.
신기한 곳에서 신기한 사람들을 구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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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빈이가 처음으로 지하철을 탄 날.
 엄마 친구들을 만나러 나간 날입니다 :)

아직 어린 빈아가를 데리고
지하철을 타기는 두려웠으나,

결혼 후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 친구가
잠시 짧은 기간 한국에 들어온 거라서
 꼭.꼭.꼭. 나가서 보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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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돌아올 땐 아빠 차를 타더라도
갈 때는 지하철을 타자!! 모험을 했습니다.

결론은,

다시는 어린 아가를 데리고
지하철을 타지 않겠습니다 ;ㅅ;

우리 착한 빈아가가 잠이 들었기에 망정이지,
깨어 있었다면 큰일날 뻔 했어요 흑흑.

우리 빈아가가 찌부짜부가 되어서
종이 낱장처럼 되어 버리는 줄 알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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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모임은 즐거웠습니다 :D

우리 빈이가 태어난 이후로
디에세랄은 무거워 들고 나가지도 못하고,

빈이 보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심지어 폰사진도 남기지 못했지만,

 게다가 빈이의 목욕시간을 위해 
겨우겨우 두 시간만에 나와야 했지만,

그 짧은 시간도 어찌나 반갑고 즐겁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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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림없이 묵묵히 시험을 준비하는 멋진 친구,
캐나다에서 일 + 남편님과 함께 공부까지 하는 친구,
막 취업해서 사회생활의 즐거운(?) 고통을 느끼는 친구,
그리고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쁜 예비신부 동생 :D

같이 공부하고 밥먹고 수다떨던 친구들이,
이제는 서로 각자의 길을 가고 있는 게 신기해요. 


또, 볼거예요, 이들을.

빈아가가 걸음마를 아장아장 할 때쯤
다시 또 들어오기로 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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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사진은 남기지 못했지만,
친구가 소중한 선물을 챙겨주었어요.

겨울동안 손을 보드랍게 지켜줄 핸드크림과,
우리 빈아가를 위해 급하게 준비한 인형 선물 :)

들어와서 만날 사람들도 많을텐데.. 
그 마음이 미안하고 고맙고 그러해요.

그 친구는 이미 캐나다로 슈웅- 갔는데,
 생각하니 또 보고싶어지네요 ;ㅅ;


― 민주야, 일하랴 공부하랴 너무너무 바빠서
이 글을 볼 지는 모르겠지만, 고마워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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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거 하나.

이 인형 이름은 뚜바뚜바 눈보리.

그런데 정체가 무엇일까요?

등이 거북이 같기도 하고,
묘하게 초밥처럼도 보이고 ;;


Trackback 0 Comment 2
  1. 다복엄마 2011.10.26 16:34 address edit & del reply

    ㅋㅋ 사람만나는일은 너므 즐거운일이야 !! ㅋㅋㅋㅋ
    나도 또 놀러나가고프다! 이번주는 몸조리기간이라 참고있는데 왜케 좀이쑤시지?ㅋㅋㅋ

    • Ms_Kim 2011.10.30 00:42 신고 address edit & del

      그치? 사람이 사람을 안 만나고는 못 살 거 같아 ;;
      서빈인 오늘도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왔어 ㅋㅋㅋ
      이 정도 크니까 데리고 나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아.
      그치만 조심조심 해야겠지? ;;
      주말동안에도 외출삼가했어?
      포스팅이 없으니까 궁금궁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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