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빈 81일째 :)_ 뭐하고 놀까?



20110722_  서빈 81일째 :)
어떻게 놀아주어야 할 지 고민인 요즘.
이젠 집에서 유모차까지 굴리고 다닌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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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의 대부분을 서빈이와 둘만 보내는 요즘.
서빈이랑 어떻게 놀아주어야 하나 막막하다.

물론 기저귀를 갈고 나서
옹알이 대화도 하고,
쭉쭉이 체조도 하고,
간지럼 놀이도 한다.

서빈이를 안고 집안을 돌며
구석구석 구경을 하기도 하고,
창 밖을 내다보며 사람 구경도 하고,
온갖 딸랑이를 흔들어 장난도 치고,
여러 인형들에 빙의되어 이야기도 또 한다.

그런데도, 참,
하루는 참 길고 길더라 ;ㅁ;

둘이 같이 아무리 놀아도
하루가 다 안 간다 이말이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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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그래서 이젠 유모차까지 동원했다.
작은방에 고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늦여름이나 되어가 끌고 나갈 것 같던,
그 유모차를 끌고 나와 서빈일 앉히고
쫑쫑쫑쫑, 집안을 돌아다니기 시작한 것.

디럭스형 유모차를 끌고 다니기엔 좁은 집이지만,
그래도 요리조리 피해 밀고 다니며 놀기 시작.

처음엔 좀 찡찡대고
 온몸이 긴장해 있었지만,
조금 지나니 기분이 나빠보이지는 않는다.
얼마나 밀고 다니며 종알종알 댔는지 ;ㅁ;
목이 다 아프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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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는 엄마가 지쳐갈 즈음,
거실에 나와있던 모빌에 꽂히셨다 :)
한참 동안을 모빌만 바라보는 우리 딸램.
 한동안은 명암 구분이 뚜렷한 데에 관심을 가지더니,
요즘엔 색깔이 화려한 데에 더더욱 눈길을 뺏기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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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놀이를 발견했다 싶었는데,
이 놀이도 30분이 맥시멈이었다 ;ㅁ; ㅋㅋ



Trackback 0 Comment 2
  1. 윤희야~ 2011.07.28 13:52 address edit & del reply

    유모차 나랑 똑같은거 같은데 색상은 더 이쁘다~
    난 유빈이때 하루에 평균 40분을 매일~한 2년을 써서 이젠 거의 너덜거리고 있지만~새로 사긴 좀 그렇지~ㅋㅋㅋ
    친구가 새로 샀다는 몹쓸 가격의 유모차가 엄청 탐나긴 하지만서도 이 녀석이 고장이 안나네-.-
    뭐하고 놀지 고민이라니...난 이제 두 녀석 동시에 낮잠 주무셔서 시간 좀 나는구만.

    • Ms_Kim 2011.07.28 21:30 신고 address edit & del

      부러워요, 언니 ;ㅁ; 전 아직 낮잠잘 때 얘를 내려놓질 못하거든요, 흑 ;ㅅ; 언니도 빼그빼레고 써요? 와~ 동지네요, 동지ㅋㅋ 저희 겨울에 베이비페어 갔다가 빼그빼레고 우노 2011년형이 하나 들어왔대서 아싸! 외치고 사왔거든요 :Dㅋㅋ 색상이 요거 하나였는데, 그래도 이쁘죠? 히히~ 저도 요거 3-4년은 쓰려구요. 디럭스형이라 가벼운게 하나 더 있음 좋겠다 싶은데 돈아까운줄 모른다고 어른들께 혼날까봐 자제하고 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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