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빈 30개월 :)_ 함소아-홀릭, 치카연습, 온수 매트 주의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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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빈이는 함소아 약발(?)로 살았다.

 

빈이가 먹었던 약들은 주로

보약(면역력 강화 슝슝),

밥 잘 먹는 약, 응가 잘 싸는 약, 감기약.

 

 

 

어린이집 보낸 이후로

너무 자주 아파서 소아과 약을 달고 살았었는데,

알고보니 약들이 너무 안 좋은 약이더라.

항생제는 또 왜 그리 자주 주는지.

 

그래서 아빠 핑계로 함소아 약을 먹기 시작했는데

정말 도움을 많이 받았다. (생활비는 줄었으나 ;_ ;)

 

요즘도 감기가 걸리기는 하지만

그 정도가 심하지 않고

결국 혼자 힘으로 이겨낸달까 :)

 

밥 잘 먹는 약을 먹을 땐 정말 잘 먹고,

밤에도 밥을 찾으며,

응가 잘 싸는 약을 먹을 땐

변비가 사라져 한시름 놓았으니 만족이다.

 

단 하나, 걱정이었던 건

한약을 이렇게 달고 살아도 되는가 였는데,

남편님이 괜찮다고 하니까 믿고 먹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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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함의 대마왕.

 

빨래 너는 거, 개키는 것에

있는 참견 없는 참견 다 한다.

특히 개는 건 본인이 다 하겠다며.

 

그러다가 각 한 번 잘 안 맞으면

혹은 짝 위치가 잘 안 맞으면

징징 징징 지잉징.

 

빨래 개는 데 삼십 분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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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 치카한 지 조금 되신 이 분.

어린이집에서 혼자 양치하게 되면서

집에서도 혼자 양치하고 난 마무리만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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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치카 보다는 치약을 먹는 게 좋아서

어느 순간 보면 쪽쪽 빨고 있다.

 

그럼 나는 또 앞에 앉아서

이, 해줘.

―윗니도 치카 해줘.

―혓바닥도 에, 해줘.

하면서 갖은 주문을 다 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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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직 윗니 양치는 부족해서

다시 한 번 엄마의 마무리 :)

 

치카를 사랑하는 아가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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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 매트를 그동안 너무 사랑했었는데.

보일러 기계에서 전자파가 많이 나온다고 해서

자리 위치를 바꿨다.

 

멀티탭을 사용해서 보일러는 가능하면 머~얼리 보내고

빈이는 보일러에서 가장 떨어져 있는 자리로 변경.

 

당분간은 아빠가 그나마 보일러랑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자는 걸로.

그래도 멀리 떨어져 있고 발 부분이니까 괜찮을거야. 그치, 남편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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